실시간103 역전세난 역전세대출 규제 완화, 역전제란 ? 2023 하반기 시장에서는 정부의 이번 역전세 대출 규재 완화로 인해 전세금 시세 하락분을 돌려주기 어려운 처지에 몰렸던 집주인들에게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보고 있다. 상환 여력이 없었던 집주인의 경우 대출한도가 늘어나는데 따라 집을 팔지 않고도 전세계약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 역전세란? 전세 재계약시 전세가 하락으로 돌려줘야 될 돈이 과거 전세금 보다 많은 경우를 뜻한다. 즉, 전세가 하락으로 내 돈을 더 보태서 임차인에게 돌려줘야 한다. 가령 기존 아파트 전세금이 3억이었는데, 전세가가 2.5억으로 떨어지면 집주인은 재계약할 때, 5천원만을 돌려 줘야 하는데 이걸 역전세라고 한다. 꼭 재계약이 아니더라도, 새로운 세입자를 구해 기존 세입자에게 전세금을 돌려줘야할 떄도, 전제 가격 하락으로 다 못돌려주면 본인 돈으로(.. 2023. 7. 9. 망치 들고 행패 부린 아들,노모의 모정으로 감싸.. 80대 노모에게 협박 및 폭행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60대 아들이 무죄를 선고받았다. 모친은 법정에서 아들을 두둔했고, 재판부도 모정에 더 무게를 뒀다. 인천지법 형사15부(류호중 부장판사)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상 상습존속협박과 상습존속폭행 혐의로 기소된 A씨(63)에게 무죄를 선고했다고 9일 밝혔다. 거실 서랍에 있던 망치를 집어 든 그는 욕설을 내뱉으며 "죽어버리겠다"고 소리쳤다. 평소 술만 마시면 종종 행패를 부리던 아들이 또 화가 났다. 여든이 넘은 노모는 이제 말릴 기운도 없었다. 지난해 5월 7일 오후 9시. A(63)씨는 술에 취해 집에서 또 소란을 부렸다. "빨리 자라"는 어머니 B(83)씨의 말에 갑자기 더 화를 냈다. A씨는 과거에 폭행 등 혐의로 기소돼 여러 차례 징역.. 2023. 7. 9. 송가인 막걸리어라 - 파는곳 연예인과 협업한 주류가 계속 등장하는 가운데, 이번엔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트로트 가수 송가인의 이름을 딴 막걸리 송가인의 생막걸리어라 를 출시했다. 이 막걸리는 출시되자마자 막걸리 업계 최초 오픈런까지 등장하며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송가인의 막걸리어라 는 13만 병 발주에 업계에서 유례없는 발주 중단이라는 일이 벌어지기도 했다. 막걸리 고객층이 넓어진 만큼 큰 인기에 물량 공급이 어려워지면서 발주가 중단된 것이다. ●송가인 막걸리어라 ●750ml 2,500원 알콜도수 5% (장수 생막걸리 6%, 느린마을 막걸리 6%) ●현재는 세븐일레븐 구입 가능, 미니스톱도 입점 예정 집근처 세븐일레븐 찾기 세븐일레븐 홈페이지 > 점포 찾기 > 주소 입력 100% 국내산 쌀로만 사용해 만든 이 막걸리는 송가인이 .. 2023. 7. 8. 이천수 뺑소니범 잡고, 포상금 전액 기부 축구 국가대표 출신 이천수(42)가 음주 뺑소니범을 잡은 공로로 경찰로부터 감사패와 포상금을 받는다. 이천수는 포상금을 전액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서울 동작경찰서는 이천수에게 감사장과 포상금을 주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포상금은 약 80만원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천수 측과 수여식 날짜를 조율하고 있다. 유튜브 보러가기 음주 뺑소니 + 몰카범 잡은 썰...(미담자폭 타임) 이천수는 2023년 7월 4일 늦은 밤 10시 50분께 서울 동작역 부근 올림픽대로에서 음주 운전 사고를 내고 도망가던 40대 뺑소니범을 직접 잡아 경찰에 인계했다. 1981년생으로 올해 나이 만 41세인 이천수는 선수 시절부터 '악동'으로 불렸던 바, 거친 파울과 저돌적인 언행을 일삼으며 잦은 물의를 일으켰다. 2009년 3월.. 2023. 7. 8. 쇼호스트 갑질 논란, 2명 출연 정지 검토 유명 홈쇼핑 채널의 쇼호스트들이 후배들에게 빨래를 시키는 등 갑질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다. 지난 7일 채널A는 유명 홈쇼핑 채널의 쇼호스트들이 참여하는 단체 대화방 내용을 제보받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해당 대화방에서는 휴게실 이불이 더럽다며 후배들에게 빨래를 해오라거나 연말정산 하는 법을 정리해서 올리라는 지시가 내려졌다. 또 자정이 가까운 시간에 '카톡도 회사 업무의 연장이니 주말에도 항상 확인하라'고 요구하는가 하면, 선배의 생일 축하 멘트를 작성해 올리게 한 뒤 '이모티콘이 이상하다', '더 정중하게 써달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회사 관계자들은 과도한 기수 문화로 후배 쇼호스트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고 전했다. 관계자 A씨는 "(후배에게) 욕하는 건 기본이고, 막말도 많이 한다. 그냥 복.. 2023. 7. 8. 캠핑카 알박기, 법적으로 대응할 방법 없어.. 캠핑카 장기주차 소위 '캠핑카 알박기'로 전국 곳곳의 무료 주차장이 몸살을 앓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등을 계기로 캠핑 인구가 급격히 늘면서 주차장 등 공용 공간을 독점으로 사용하는 이른바 알박기 텐트나 캠핑카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달 20일 해수욕장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하면서 정부가 알박기 텐트를 강제 철거하도록 관련법을 개정했지만, 바퀴가 달린 캠핑카는 단속 사각지대라는 지적이 나온다. 과천 정부청사 앞 주차장도 예외가 아니다. 문제는 장기주차를 제재할 마땅한 근거가 없다는 것이다.6일 오후 선관위 정문에서 국사편찬위원회까지 이르는 과천청사 일대의 한 무료 공영주차장. 이곳 과천시 홍촌말로 약 230m 도로 양쪽에는 곳곳에 붙은 '버스 트럭 캠.. 2023. 7. 8. 이전 1 ··· 13 14 15 16 17 18 다음